[How to be Typer] 일잘러의 문서작성방법 1단계: 자료 수집부터 남다르게
Web Clipper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웹 자료들을 수집하다
이미지부터 웹 자료, PDF까지 모든 자료를 한 곳에 모아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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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늘 문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내가 참고할 자료들을 검색합니다. 내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들을 참고하기도 하고요.
구글링 한 번에 수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오늘날 우리는 이미지부터 PDF, 동영상, 블로그 등 다양한 포맷의 자료들을 참고합니다. 그러다보면 정신없는 탭들이 내 모니터를 둘러싸게 되죠. 비단 웹 뿐만 아니라 내 컴퓨터 자료들도 열어두다 보면 탭을 이동하랴, 저장된 파일을 열어보랴 시선이 분산되고 문서 작성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.

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. 문서를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죠. 웹과 로컬의 모든 자료들을 편리하게 한 곳에 모으고 동시에 조회가 가능하다면요? 자료를 조회하고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시켜 보다 효율적인 문서 작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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◼︎ Web Clipper 웹 클리퍼, 클릭 한 번으로 웹 자료를 수집
Typed는 자체 확장 프로그램, 'Web Clipper'을 제공합니다. 웹 서핑을 통해 찾은 기사, 위키백과, 도서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 특히 구글링이나 웹서핑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.
홈 화면 우측 하단의 '확장 프로그램 설치' > Typed를 'Chrome에 추가' > 확장 프로그램 관리에서 '고정'

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.
우측 상단의 'Typed 아이콘' 클릭(ctrl+shift+숫자1 단축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) > 저장 위치를 지정(Inbox에 저장할 수도, 내가 작성 중인 문서 라이브러리의 하위 항목으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)

이제 자료를 참고하고 싶을 때 언제든 열어볼 수 있기 때문에 문서를 작성하는 내내 탭을 열어둘 필요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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◼︎ Ctrl+V로 화면 캡처본과 URL을, 버튼 하나로 로컬 파일부터 메모까지 추가
화면의 일부를 캡처하거나 URL 등을 복사했다면, 라이브러리에서 Ctrl+v로 손쉽게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.

구글 드라이브나 내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. 중간중간 떠오르는 참고용 내용들도 메모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. '+' 버튼을 클릭 후, 추가하고 싶은 자료 유형을 선택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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◼︎ 자료의 이름과 폴더를 내 입맛에 맞게 관리
수집한 자료들의 이름을 바꾸어 필요할 때마다 쉽게 자료를 찾아 참고할 수 있습니다. 폴더를 만들고 자료를 드래그하여 손쉽게 자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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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맥킨지(McKinsey)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 직장인은 8시간의 업무시간 중 2.5시간을 자료 검색 및 수집에 소비합니다. 우리는 시간을 들여 찾은 정보들을 유의미하게 문서에 담아내고자 하죠. 하지만 웹, 내 컴퓨터, 구글 드라이브, 메일 등 수많은 공간에 분산되어 있는 자료들은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.
Typed는 자료를 찾고 수집하고 조회하며 관리하는 일련의 리서치 과정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듦으로써 생산성을 추구합니다.
소중한 자료들이 잊히지 않도록, Typed for all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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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w to be Typer] 다음편에서는 수집한 자료들을 조회하며 본격적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단계를 다룹니다.

황하운 / Marketer